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 ‘서성문’ 앞터에 주말마다 잔치가 열린다. ‘도심캠프’가 열리는 이곳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고즈넉한 한옥체험과 각종 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심캠프는 오는 10월 29일에도 ‘나주읍성 서성문 직거래장터’와 함께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한옥체험프로그램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다과를 곁들인 꽃차 △나주인물 돼보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들과 나주 서성문 앞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 /드론 촬영·글 박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