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얼굴로 활동”
조선대학교는 지난 13일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대학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대학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할 제20기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제20기 홍보대사는 현재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차로 합격자를 선발했고,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최종선발테스트를 거쳐 17명이 지난 7월에 최종 선정됐다. 홍보대사는 내외빈 방문시 캠퍼스투어 가이드, 각종 교내행사 지원, 홍보 이미지 모델, SNS 등 기타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홍보대사 장학금을 받게 된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임명장 수여 후 홍보대사들에게 ‘모든 학생들을 대표하며 학교의 이미지를 만드는 얼굴이기 때문에 홍보활동 못지않게 말과 행동 등 인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 자기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리더십은 봉사와 희생을 전제로 할 때 만들어지기 때문에 홍보대사로서 헌신, 책임, 열정을 가지고 활동한다면 스스로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대건(스포츠산업학과 3년) 홍보대사 회장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일반 학생들과는 다른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역량을 키워 발전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선대학교 20기 홍보대사로 선정된 17명은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홍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