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 위한 수업혁신 견인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2023 전북 The 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열린 1차 특강은 손준호 광주태봉초 수석교사가 ‘생각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몸부림’을 주제로 수업 혁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 혁신은 전북교육청의 10대 핵심 과제중 하나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학생참여형 수업 △학생 주도 창의융합 수업 지원 △교사 수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을 통해 수업 혁신을 이끌고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적용․일반화를 현장에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 희망을 신청한 도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업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은 학생의 사고력 신장 수업을 의미한다. 학생이 이전보다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수업 운영의 주도권을 교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수업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미래학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강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변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2023 전북 The 미래교육 특강 2회차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치명자산성지평화의전당에서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를 초청해 이루어진다. ‘AI 시대, 학교교육 방향과 교수법’을 주제로 △미래와 학교교육의 대처 질문 재해석 △미래역량과 개념지식의 관계 생성 △AI시대의 교육 △Chat GPT와 교육 등에 대한 후속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