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 기기 활용 발명 교육 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원장 장기명)에서 CNC 기기를 활용한 목공 작품 제작을 목표로 하는 발명 메이커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미래 핵심역량 함양과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CNC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2반으로 나누어, 초등 발명메이커반은 초등학교 6학년 15명, 중등 발명메이커반은 중학교 15명으로 이뤄진다. 참여 학생 모집은 7월 8일부터 시작되며, 모집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중학생들은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오토마타의 원리를 목공 작품에 적용하게 된다.
전문가 초빙과 현직 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8월 중에는 1박 2일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명교육센터 관계자는 “CNC 기기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와 발명 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