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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사립 통합‘함평중학교’새출발 기념식

 

 

전국 최초로 공·사립학교 통·폐합을 통한 거점형 중학교인 함평중학교(교장 장영식)가 지난달 29일 함평중학교 함빛관에서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함평중학교는 공립인 함평중과 사립인 학다리중, 나산중을 통·폐합하여 2017. 9. 1. 이설·개교했고,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2016년 8월 착공해 2017. 8월 완공했다. 

초 현대식 건물의 함평중학교는 다양한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으며, 15학급 287명의 학생들이 꿈과 끼를 가꾸어나갈 수 있게 됐다. 

기념식에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우리 전남은 60명 이하 소인수 소규모학교의 비율이 과반에 육박할 정도로 소규모학교 교육력을 높이는게 큰 과제인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함평지역에서는 전국최초로 사학재단의 기부채납과 함평군민 2만인 서명운동 등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청원을 통해 역사적인 통합중학교의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뜻대로 통합함평중학교는 명실상부한 명품학교로 성장해 갈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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