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서구민상 수상 후보자, 4개 분야 내달 27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제30회 서구민의 날(5월 1일)을 맞아 주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서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사회ㆍ봉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교육ㆍ문예ㆍ체육 ▲지역ㆍ경제 총 네 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주민,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직장에 3년 이상 계속해 다니는 주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단 동일한 공적으로 중복 수상은 불가하며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및 대학 총학장, 지역 주민 30인 이상 연대 추천을 통해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구청 행정지원과(062-360-7913)로 접수하면 된다.
전영채 행정지원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마음 따뜻한 서구민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994년 제1회 서구민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9회 동안 총 76명과 13개 단체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제30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