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초 여자 피구부, 제1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다.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박점숙)는 5월 27일(토) ~ 28일(일) 이틀간 전남 장흥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 피구대회에 왕지초 여자피구부가 참가하여 우승하였다.
이 피구대회의 1일 차인 27일(토)엔 대덕초, 이리서초, 웅천초와의 경기에서 모두 2:0으로 완승하였고, 2일 차인 28일(일)에도 리그 1경기와 결승 경기에서 모두 2:0으로 완승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평소 하루도 거르지않고 매일 연습하는 것을 즐기듯 실력을 쌓아온 왕지초 여자피구부 선수들과 그 선수들을 혼신의 힘을 다해 지도해주신 이현석선생님의 노고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역시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않음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았다.
지난 주말에 전해진 이런 기쁜 소식에 왕지초 교장선생님은 “자랑스러운 우리 왕지초 피구부 역시 대단하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지도하신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무한 감사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고, 다른 선생님들과 학생들도 ‘자랑스럽다.’, ‘정말 멋지다.’ ‘진짜 우주 최강이다. 축하한다.’, ‘연휴인데 쉬지도 못하고 수고하셨어요.’ 등으로 지도하신 선생님과 왕지초 여자피구부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한마디를 아끼지않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