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 문화홀에서 학교 학부모회 임원 50여명과 함께 2023. 완도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총회에서는 완도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임기 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2023년 학부모회 운영 및 활동 방안을 계획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2023년 완도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으로는 완도중 배미진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학교급별(유초・중・고) 부회장 3명,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의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완도학부모회 연합회 선출 이후 열린 협회의는 교육대전환 과제의 하나인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자치의 시작을 함께 열고, 학부모 학교교육 기반 조성과 소통체제 구축을 위한 의견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출된 학부모회연합회 임원을 중심으로 학교의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를 이루어내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3년 완도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배미진 학부모 회장은 “꾸준한 학부모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선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완도학부모연합회 총회를 맞이하여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선출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학부모회 연합회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학교 참여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확대로 이어지고, 학교 교육력 향상 및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완도교육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학부모회 운영을 요청하며 ‘완도학부모회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완도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