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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TV 광고, 주말 인건비 등 지원 나서

‘착한가격업소’ ‘동네 가게 함께 가게’ ‘주말 오픈 상가’ 사업·지원 다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25일부터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 중이다.

 

이번 정책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부담은 덜고, 경쟁력은 높일 수 있도록 공공요금 지원, TV광고 송출, 주말 인건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영암군은 ‘착한가격업소 정비·발굴’에 나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선정·지원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이 교부되며, 지방공공요금, 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동네 가게 함께 가게 홍보 지원사업’으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손님에게 가게를 알리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참여 소상공인 매장·브랜드의 30초 분량 무료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연합뉴스TV’ ‘OCN’ ‘tvN’ ‘LG헬로비전’ 등 방송에 송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영암군이 올해 새롭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말 오픈 상가 지원’은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주말 영업을 조건으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영암읍과 학산면 독천낙지거리의 음식점 13곳을 선발해 5~12월 동안 지정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저녁 8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해야 한다.

 

이밖에도 영암군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상공인을 지역경제 활력의 주역으로 세우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견인하게 만드는 여러 정책에 많은 참여 바란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참여 모집 주인 영암군의 세 사업은 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061-470-2042)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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