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달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2023년도 교육장 임용우수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감성예술 연수를 했다.
참석대상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2명 △교무행정사 5명 △당직전담원 2명 △미화원 3명 △조리사 2명 △조리실무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학부모컨설턴트 1명 △진로체험코디네이터 1명 ㅍ학습심리상담사 1명 총 20명이다. 이번 감성예술 연수는 문화체험과 감성예술을 결합, 심신의 안정과 삶의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통과 대화의 시간으로 조직문화 개선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직종과 학교가 달라 교류의 기회가 없었던 교육공무직원들은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고 청와대와 경복궁을 살펴보며, 직종간 교류의 기회와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성예술 연수에 참석한 미화원은 “업무 현장을 벗어나 모처럼 문화예술 체험도 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여러 직종의 선생님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으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행해 줬으면 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서금열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행정으로 다양한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