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지난 14일(월)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유달산 일원에서 청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지원청 직원과 각급학교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리더 현장지원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서 깊은 사적지인 목포진 역사공원 및 목포근대역사관과 같은 박물관에서 조상의 청렴 정신을 배우고, 또한 지원청 근처 환경 미화를 통해 청렴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및 직원들은 신안교육지원청의 청렴 슬로건인 ‘청렴의 등불을 밝혀라!’, ‘신뢰받는 안심행정,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이 앞장섭니다’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매고, 근대역사문화거리 및 유달산 일원의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며 스스로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민방기 교육장은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본연의 목적처럼 지역민, 각급학교, 그리고 지원청 구성원까지 모두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모두가 함께 여는 청렴한 신안 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우리 지역 고유한 문화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학교 구성원이 앞으로도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