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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 개교 100주년 한마음대회 개최

사창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박정환) 100주년 기념행사추진단(단장 정제덕)은 모교의 10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달 22일(토) 모교 교정에서 개최했다.

 

애초 100주년은 2년 전에 도래했지만,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에야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한마음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기념행사를 하고 모교의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의 꿈을 알리는 희망의 기념탑을 건립, 제막식도 거행했다.

 

이어 2부에 동문한마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랑스런 동문 11명을 선정해 분야별 시상도 가졌다.

 

박정환 사창초총동문회장과 김한종 장성군수(사진 왼쪽부터)

자랑스런 동문에는 ▲독립운동 유공에 △4회 송병엽 지사와 △4회 송병일 지사 ▲교육발전 및 사회공헌에 △6회 정강 이기우 선생 △33회 송문재 전 송암학원 이사장 △37회 지선 스님 △42회 오창훈 광주평화통일 교육센터 이사장 △47회 김재수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52회 김은숙 전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국방발전에 △52회 김형호 전 보병66사단장(예비역 육군준장) ▲동문회 공헌 동문인상에 △41회 최황주 전 삼계면장(제7대 총동문회장) △42회 최태근 제8대 동문회장(전 전남도청 서기관 퇴임)이 선정됐다.

 

정제덕 단장은 “모교의 찬란한 100년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100년, 천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당에 선배님, 후배님, 친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며 “현재 모교는 21개 학급 363명의 재학생과 58분의 교원 및 직원으로 구성, 금년 1월 제99회 61명의 졸업생을 포함 13,903명의 동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박정환 동문회장은 기념사에서 “사창초등학교는 우리 민족에게 혹독한 시련을 안겨준 일제강점기인 1920년 12월 6일 처음으로 문을 열어 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냈다”며 “지난 100년간 일만사천여 명의 지역인재를 배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하면서, 유구한 역사를 쌓아 올린 명실상부한 명문 학교로 우뚝 선, 우리 모교가 참으로 위대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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