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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현경중학교, 움직이는 가무 악희로 예술 체험해요

– 전남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깍지 손 국악 공연과 체험

 

무안현경중학교(교장 김동현)는 오늘 11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남도립국악단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깍지손 국악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남도립국악단의 판소리, 부채춤, 전래동요 및 국악동요, 국악 앙상블의 여러 공연을 감상 후, 강강술래를 함께하는 활동과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는 사자탈, 버나 돌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전래동화를 판소리로 관람하여 새로웠고 특히, 흥보가 허겁지겁 밥을 먹는 장면을 익살스럽게 노래하는 판소리의 대목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전래동요는 제작 배경도 따뜻하고 가사와 음율이 정답고 여운이 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 국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며 학부모로서 국악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들의 학습력 뿐 아니라, 정서·심리적 측면, 예술적인 감각을 계발하여 아이들의 다양한 미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무안현경중학교 김동현 교장은 찾아가는 예술 체험은 국악 공연 및 체험활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며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발전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또한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거나 무용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내와 협동심의 가치를 배우는 등 다양한 교육적 이점을 이해하고 문화와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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