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지역민 만족도는 UP, 사교육비는 DOWN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지난 7월 26일(수)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국립공원공단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녹색에너지연구원,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전남요트아카데미가 진행한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 밖 늘봄교실 실현을 위해 각 기관별 상호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국정과제인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 지원 협력과 학교 홍보 체계 강화,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파트너 기관 지정 등이 있다.
정대성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만족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적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늘봄학교와 토요프로그램(목포주말학교)을 운영하여 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특색 프로그램과 주말 방과후·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매주 약 8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