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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만드는 캠프! 바둑 청소년 다 모여라!’ 하계 캠프

전국 바둑 청소년 150여명 참가…바둑으로 하나된 캠프

 

전남 순천 한국바둑중ㆍ고등학교가 지난 7월25일(화) 부터 3박 4일간 ‘낭만을 만드는 캠프! 바둑 청소년 다 모여라!’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의 바둑 청소년들이 한곳에 모여 바둑 실력을 배양하고,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하계 바둑 캠프’는 코로나로 주춤해진 바둑계 활성화와 지역 간의 교류를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다. 나이와 지역, 실력을 적절히 구분해 총 4팀(청룡, 백호, 주작, 현무)으로 만들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바둑 교류전은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을 고려한 3개의 그룹을 만들어 스위스리그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소속된 그룹에서 대국과 복기를 하며 상호교류하고, 그룹별로 배치된 프로기사들의 복기지도와 지도다면기를 통해 바둑 기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탐방(순천만 국가정원 투어, 구례 레프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전남의 문화를 전국 학생들에게 경험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 외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거대 워터풀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바둑인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레크레이션과 디제잉을 즐기는 등 기존 캠프에 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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