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성장해유, 다양한 실력 우리가 최초,
유쾌한 수업중, 옹골차게 수업하고, 성장하는 우리 참 기특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 내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일 동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총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중심으로 28개 수업 나눔, 30개 전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좌충우돌 유치원 디지털 활용 교육와 기초학력 성장 꿀팁 등 수업나눔과 눈이 뻔쩍 트이는 디지털 교구 트렌드 등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올 한해 각 교원 연수회 활동 결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사랑관 1층에는 인생 네 컷을 대강당과 사랑관 2~4층에는 수업 성장 상호 컨설팅을 운영해 교원들이 서로 수업을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통해 제시된 디지털 수업나눔사례과 AI교수·학습 일반화 자료들을 2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수업 혁신 방안 사후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학교 현장에 보다 깊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