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역량 강화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University) 아파트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아파트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아파트공동체를 강화하는 이웃 분쟁대안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아파트 소통 채널 아파트너 안내와 활용법 ▲우수사례 탐방 등에 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서구는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국내 마을공동체 선진 사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일 경기도평택시 이웃사이분쟁해결지원센터 소태영 센터장님을 초빙해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소통방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이웃사이 갈등과 분쟁을 주민 자율로 화해하고 조정하는 관계회복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현장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