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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 전국대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광영고등학교(교장 조영찬) 3학년 지명재 외 9명은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개최한 전국 학교재난안전콘덴츠 공모전 중 UCC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의 주제는 ‘화재(火災)’였으며 학교에서 화재 발생 시 생기는 수많은 상황 등을 예고편처럼 연출·표현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화염으로 고립됐을 때의 적절한 대처법과 탈출할 때의 요령 그리고 학교 건물 내 사람들을 구출하는 요령과 구출 시에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불길을 진화하는 장면들이다. 또한 배경음악과 그 속의 사이렌 소리가 영상의 긴장감을 한층 더 올려주면서 불길이나 연기효과를 줘 그 상황의 긴박감을 살려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의 기획자인 광영고 3학년 지명재 군은 “팀원 모두가 고3으로 수능을 앞둔 터라 연출부터 편집까지 1인 다역을 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조금씩 높여 갔다”며 “팀원들로부터는 시나리오와 촬영 등에서 피드백을 받았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진로가 영상편집 쪽이라며 밝게 웃었다.

 

임재빈 교감은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지나치지 않고 특히 학교 내 재난안전에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며 “영상 제작과 영상 편집으로 진로를 확정한 지명재 군을 포함 출연자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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