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원‘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사업 선정
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김정선)는 2월 8일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IoT(사물인터넷)전기전자과」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6억6천만원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3.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 제고 및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신산업․신기술 분야 민간 전문훈련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22년 11월 28일에 사업을 공고하여 2023년 1월 31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았다.
사업 대상학교 선정은 대학교수와 신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사업계획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신산업․신기술분야는 전국적으로 AR/VR분야 5개교, SW분야 3개교, AI분야 2개교, 로봇분야 1개교, 스마트건설분야 1개교, 핀테크분야 1개교, 드론분야 1개교, 바이오분야 2개교, IoT분야 3개교, 스마트팜분야 1개교, 미래자동차분야 2개교, 신소재분야 1개교 총 23개교가 선정되었다.
2023년 3월 1일자로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는 순천전자고는 IoT전문기술인을 길러내기 위해 전문기관(관련기업 및 관련대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연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 관련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초지식 함양 훈련프로그램도 학생들이 받게되어 IoT분야 맞춤형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이 졸업하는 3년차에는 기업맞춤형 훈련프로그램과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신기술분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한다.
IoT전기전자과부장 안경미선생님은 “학생들에게 IoT신산업분야 전문 교육훈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