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주공고 공기업·대기업 공채 합격자 20명 달성 쾌거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는 올해 한국동서발전,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KORAIL),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온새미컨덕코리아(주) 등 많은 공채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남 취업 명문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4명(기계과 김태혁, 전기과 김정륜, 서영빈 디지털금형과 변지윤)과 삼성 SDI(디지털금형과 박태현)이 2023학년도 새해 공채 합격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취업 명문 나주공고의 이름을 드높였다.
합격자 변지윤(디지털금형과) 학생은 “삼성전자에 공채 합격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학교에서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정말 최고의 공부환경과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취업역량강화반’에 들어가서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 및 전공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NCS수업 및 공기업 멘토링 등 취업에 관한 준비를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나주공고 김향운 교장은 “이번 삼성전자, 삼성SDI 공채 합격자들 정말 모두 축하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고용 경색으로 취업자들의 고통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나주공고에서 전한 이러한 대기업·공기업 취업 소식은 준비하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역량강화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전공 심화 동아리반‘ 등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이 결국 사회가 원하는 미래 인재로 학생이 성장할 수 있으며 이는 오늘의 취업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동안 나주공고는 공기업·대기업 취업에 20명이라는 결과를 낸 나주공고는 한국동서발전 1명, 한전 KPS 1명, 한국철도공사(KORAIL) 5명, 삼성전자 8명, 삼성 SDI 5명의 결과를 만들었다.
120명이 정원인 학교에서 대기업·공기업 합격자 20명이라는 대단한 결과를 달성한 나주공고는 2022년도 취업시장에서 다시 한번 취업 명문의 저력을 보이며 ’전남 취업 명문‘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