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공공도서관(관장 정민호)은 학생, 지역주민과 구례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30회에 걸쳐 진행한 ‘도서관에서 힐링 한 스푼’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서관에서 힐링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블루 케어 및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커피박을 활용한 천연방향제 만들기 △폐가죽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꽃꽂이 클래스 △자작나무 스툴 만들기 △퍼스널 컬러 △반려식물 키우기 △자개 썬캐쳐 만들기 △캘리그라피 양초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아이 마음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과 △요리쿡 조리쿡 △그림책 냠냠냠 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