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 학생회는 학생회 활동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단체에서 진행하는 10대 청소년 생리대 지원 모금활동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치위생학과 학생회는 올해 진행된 학생회 활동인 ‘벚꽃 문구점’과 ‘자이리톨스톤 만들기 축제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정다빈 학생회장은 “소액이지만 좋은 의미로 학과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좋은 취지의 기부이며, 학우들과 함께 즐기면서 한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회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됐던 학과엠티를 추진하고 진행하는 등 학우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