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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전라남도교육청 벌교공공도서관(관장 최소영)은 지난 11일, 득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저자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다. 작가 본인이 장애인으로서 겪은 차별과 편견, 성장기를 이야기해주며 그 과정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 온 독서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재차 일깨워 줬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득량중학교 관계자는 “강연 내내 학생들이 작가분이 들려주는 명언들을 열심히 기록하고 외우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라며 “이번 강연을 듣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벌교공공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11월 중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12월 초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 인문학’ 등 관내 학교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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