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2022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중간 정산보고서 검토 협의회’를 가졌다.
김성희 원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미프 팀들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우리 원에서는 활동 팀들과 멘토 교직원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현장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중간 정산보고서 검토위원들은 지난 5월부터 활발히 활동 중인 484개 팀이 제출한 중간 정산서를 살펴보며, “많은 팀이 짜임새 있게 예산을 구성,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회계 매뉴얼에 맞는 정산서 작성과 활동비의 적절한 사용 이행을 점검하고 환류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멘토 교직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중간 정산보고서의 검토 내용들은 청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각 팀들에게 환류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들에게는 권역별 현장지원단과 학생교육원의 서포터즈가 직접 지원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