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상반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교육청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반영·선정했으며 해남교육지원청은 도내 신속집행 평균(55%)보다 11%이상 상회하는 66.4%를 집행했다.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전남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에 힘쓰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교육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신속집행을 독려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특히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건설비를 중점적으로 집행하여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도 신속한 지방교육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남교육지원청은 2021년에도 청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포상금을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