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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도서관, 한여름 밤에 만난 ‘헤르만 헤세’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신미선)은 7월부터 매월 윤소희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윤소희 작가의 해설이 있는 독서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8월 주제 도서인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에 대한 윤소희 작가의 강연과 참여자 간 독서토론, 책 속 문장 낭독 및 반짝 서평 쓰기 등을 진행한다. 주제도서인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은 헤세의 소설과 시, 에세이, 그가 주고받은 편지 등 헤세의 다채로운 문장들을 여섯 가지 주제에서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지난 7월에는 윤소희 작가의 작품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어’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에 책을 읽고 궁금한 내용이 있어도 완독의 만족감으로만 끝났는데 이번 강연에서는 책을 읽고 궁금하거나 알고 싶었던 내용을 직접 저자에게 물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향후 9월에는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10월에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로 참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8월 한여름 밤, 가을의 문턱에서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함께 읽고 소통하면서 지적으로 사유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안공공도서관 홈페이지(malib.jn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452-8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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