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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직무평가, 광주 ’10위권 밖’·전남 김대중 ‘2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광주는 중하위, 전남은 상위권에 올랐다.

 

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수행을 얼마나 잘 하는지’에 대한 직무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12위,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2위를 차지했다.

 

이 교육감은 ‘잘한다’라는 긍정 평가가 45.6%로, 시 교육감 중 6위, 전국 교육감 중 12위에 올랐고, 김 교육감은 ‘잘한다’가 58.8%로 도교육감, 전국 모두 2위를 차지했다.

 

6월 지방선거 당시 득표율에 비해 긍정 비율이 이 교육감은 10.7%, 김 교육감은 13.7%포인트 각각 올랐다.

 

광주는 방학중 무상급식 논란과 매입형 유치원 비리, 고교생 시험지 해킹 사건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전남은 취임 후 이렇다할 잡음이 많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8500명(17개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4%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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