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갤러리 뜨락에서 8월 31일까지 김경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푸르른 날에’라는 주제로 어릴 적 푸른 바다, 계곡에서 뛰어놀던 기억과 물빛에 흔들리는 햇살을 추억하며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작품의 소재는 ‘어렸을 적 바라보고 자라온 산과 바다’이다. 작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억의 기억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미소 짓게 만드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애 작가는 전라남도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특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또한 소소미술관, U갤러리 등에서 전시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광주미술협회, 한그루도예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일 관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기에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