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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 광주교육청↑·전남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공공기관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초과한 반면 전남교육청은 구매목표 비율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 만안)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2020년 시도교육청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실적자료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은 0.86%, 전남교육청은 0.23%였다.

 

정부가 고시한 구매목표 비율은 0.6%이다.

 

장애인고용법은 공공기관의 장이 물품·용역을 체결하는 경우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용역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1월1일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은 기존 0.3%에서 0.6%로 상향됐다. 공공기관에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모두 포함된다.

 

지난 4월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비율은 총 구매액의 0.91%였다.

 

강득구 의원은 “장애인에게 있어 일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이자 자아실현의 장이다”며 “포용사회는 우리 모두가 당연히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길이며, 교육계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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