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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올해도 ‘미래형 SW교실’ 12곳 만든다

광주시교육청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보교육 공간인 ‘미래형 소프트웨어(SW) 교실’을 확장한다.

 

‘미래형 SW교실’ 구축은 지능정보사회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 사업이다. 

 

지난해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13개교(초등 5개교·중등 3개교·고등 5개교)에 ‘미래형 SW교실’을 구축했다.

 

올해도 총 6억원의 관련 예산을 지원, 초등학교 5개교·중학교 2개교·고등학교 5개교 등 총 12개 학교에 ‘미래형 SW교실’을 만든다.

 

특히 올해는 정보교육지원단을 구성, 현장 지원과 컨설팅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형 SW교실’의 운영 취지를 강조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한 정보교육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시교육청의 정보교육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정보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함양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형 SW교실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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