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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 교육감 민주당 경선 후보 등록…2일 예비후보등록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확정된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6·13 지방선거당내 전남지사 경선 후보를 등록, 본격적인 경선판에 뛰어들었다.

지난 1일 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장 전 교육감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주어진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후보 3차 추가 공모에 서류를 접수했다.  

 

앞서 1차 공모에는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2차에는 김영록 전 농림출산식품부장관이 이미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전인 선거운동을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장 전 교육감은 지난 2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이날 오후 민주당 중앙당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심사를 받은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장 전 교육감은 지난 1일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를 만나 노무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고 문재인 대통령 국정 철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장 전 교육감은 지난 2일 오전 11시 국립 5·18묘역을 참배하고, 현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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