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2일(토)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초, 중학생 80명과 인솔교사 35명이 문화·예술·감성 체험활동으로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여 자아발견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는데, 평소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로 이뤄진 다사랑 관악앙상블 단원들로 구성되었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다사랑관악앙상블 단원인 학부모 다나까 가즈미씨는 “평소 보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게 돼서 좋았고 앞으로 음악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유명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을 하고 선진 문화인으로서 우뚝 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