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교육청  / 전북도교육청, 숨어있는 재산 1억원 발굴

전북도교육청, 숨어있는 재산 1억원 발굴

 

전북도교육청이 숨어있는 재산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재-테크’ 학습동아리가 도내 숨어있는 재산 32필지(6796㎡)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약 1억원에 해당되는 것이다. 

 

도 교육청 재산팀과 14개 지역교육청 재산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테크 학습동아리는 올해 6796㎡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고, 이중 5722㎡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법에 따라 전북도교육감으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숨어있는 재산은 과거 일본 통치와 광복, 한국전쟁 등 사회적 변화를 겪는 과정에 재산 관련 장부가 손실된 경우, 교육자치 제도가 수차례 바뀌면서 도 교육감 소유로 소유권 이전이 이행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학습동아리는 각 자치단체에서 넘겨받은 코드화된 수백 만 건의 지적을 일일이 분석해 도 교육청 재산으로 추정되는 토지에 대해 확인 검토를 통해 얻어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재산 발굴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직접 수행해 전북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증대에 기여하고 공유재산관리를 공고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view overview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