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기 할 일을 멈추지 않는 계절처럼 현실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삼남교육신문에 한태현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삼남교육신문은 열악한 교육 언론 환경 속에서도 현실 교육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대안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각 교육 주체와 교육계 종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다해 왔습니다.
한태현 대표의 취임과 함께 제2 창간을 향해 나아가는 삼남교육신문이 앞으로도 우리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과 비판,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교육이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람,
특히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가진 사람으로 길러야 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태현 대표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삼남교육신문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