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 위해 소중히 써달라”
지난달 30일 한태현 삼남교육신문. 한서산업 대표이사가 광주시 서구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한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학기금을 지원해 주신 한태현 삼남교육신문과 한서산업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대표님 뜻에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달 30일 광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열린 서구 장학재단 이사회에 참석했다.
한 대표는 (주)한서산업 대표이사이자 삼남교육신문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 백제클럽 회장,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대통령 표창장, 2019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