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접 만드는 2024. 예술 꿈 찾기 프로젝트

봉황고등학교(교장 정행중) 음악 동아리 ‘뮤즈’가 주최한 음악·공연 예술 진로 토크콘서트 성료.

학생 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열린 ‘2024. 예술 꿈 찾기 프로젝트’ 음악·공연 예술 진로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체 동아리 뮤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열정을 담아 섭외부터 프로그램 디자인, 무대 셋팅, 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국악 판소리) 강사 지00,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김00(째즈 보컬리스트), 전남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 백석대 뮤지컬과 학생들,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과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경험과 조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 분야의 특성과 진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봉황고 졸업생과 지역 사회 졸업생들이 초청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되었다. 졸업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동료 학생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2024. 예술 꿈 찾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즈 동아리 대표 한00 학생 은 “이번 ‘2024. 예술 꿈 찾기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행사에서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우리 모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 학생인 이00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유익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 진로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뮤즈’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진로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정행중 교장은 “우리 봉황고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출발점으로 삼아 우리 학생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고 여기에 감성까지 더해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