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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북토크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이태석 신부의 삶과 봉사정신을 만나다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2024년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 7교를 대상으로 ‘북토크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구수환 PD와의 만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민관산학협의회 연수 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태석 신부의 삶을 학생들과 만나게 함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토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책을 읽거나 ‘울지마 톤즈’ 영화를 감상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독서와 토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구수환 PD는 KBS 스페셜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다큐멘터리의 감독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울지마 톤즈’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그의 저서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삶과 봉사정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었고, 이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대화하며 생동감 있는 경험을 듣고 책과 더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인성교육 효과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이번 북토크 행사는 학생들의 문학적 성장과 인성교육의 효과가 크다.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더 배우게 하고 싶다.”며 “2학기에도 신청한 학교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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