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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지원’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 개소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광주대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

15~39세 청년에 진로탐색, 경력설계, 취업준비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광주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교수)는 5월 31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9 동양빌딩 9층에서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와 지역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으로 15~39세 청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경력설계, 취업준비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062-375-1539로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은 “주거지원과 경제지원, 주요 정책들이 청년들이 많이 찾는 채널을 통해 홍보가 되길 바란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같이 경제적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 덕분에 취업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기업과 연계된 인턴십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한다”라고 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복합 취업지원 공간에서 경력설계랄지, 취업역량 강화, 마음회복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차근차근 높여가길 응원한다”면서 “광주대학교는 광주 청년들이 나고 자란 지역사회에서 꿈을 이루고 더 큰 성취감을 맛보며 안착할 수 있도록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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