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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학교, 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 3, 은 9개, 동 1개 성과

총 9명 출전…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동안 목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우리 학교는 이번 대회에 총 9명의 선수들이 여러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노연희(중1) 학생은 100m, 2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2개 목에 걸었다.

 

노연희 학생은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함께 훈련해 준 친구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힘이 됐다.

 

선수를 지도하고 인솔하여 대회에 참여한 문여준 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학교 교장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학교 선수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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