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 성과나눔 한마당과 함께 열려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영암미래교육재단 출범식이 오는 11월 27일(월) 14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과 영암군은 지난 10월 6일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영암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래교육재단은 2개 팀으로 조직되었으며 영암교육지원청 파견 인력 2명, 영암군 파견인력 2명, 재단 자체채용인력 2명, 총 6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사무국장은 24년 중반기 민간교육전문가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재단운영 총괄 ▲예산, 재무, 회계 ▲교육홍보사업 ▲지역과 함께 하는 돌봄․방과후 ▲다문화교육 ▲농산어촌유학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영암 미래교육재단에서는 학교 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돌봄지원과 대학연계 다문화교육을 통해 아이 돌봄과 다문화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민․관․산․학 협력의 결실인 영암미래교육재단 출범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이 함께 정주형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