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광주광역시장 윤장현입니다.
먼저 삼남교육신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시는 한태현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신 대표이사님의 경륜과 지혜를 토대로 삼남교육신문이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언론으로 더 큰 발전과 성취를 이루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새로운 포부를 안고 취임하시는 한태현 대표이사님께 존경의 말씀을 함께 드리며, 함께 애써주실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2의 창간을 선언하신 만큼 각오가 남다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지난 20여 년간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교육현장 곳곳을 누벼 오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오신 여러분의 노고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눈과 입이 세상을 향해 열려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첫 마음 그대로 교육정론지로서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주체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대변하며, 우리 사회가 교육현장의 의제들을 건강한 비판과 논의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매개체로서 역할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의 토대를 다지는 일이고, 우리 지역의 희망을 키워내는 교육현장에 있어 행정도 늘 깨어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살피는 일부터 우리 아이들이 시대의 변화에 준비되어 있을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까지 시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주체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큰 관심과 격려로 지켜 봐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들려주시는 말씀들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쁨과 기대의 마음을 담아 한태현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삼남교육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