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교육 비전을 선보인다. 올해 진행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진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긴말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은 학생·학부모·지역민·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컬 교육 센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농·산·어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도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소개하고, 농·산·어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밖에,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학교폭력 멈춰! 행복한 우리 동네” 캠페인, 교육행정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조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한 청렴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신비의 바닷길 축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제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농산어촌 교육의 새로운 가치 창출,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의 확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신비의 바닷길 축제 참여를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며“교육의 혁신, 학생들의 안전,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갈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