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은 31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신민 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라북도 탁구협회 및 임실군 탁구협회, 임실군 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학생 개인단식 및 복식(사제동행전)으로 진행됐다. 초·중등 학생 61명 개인단식과 사제동행전 11팀이 출전해 한 세트 11점, 3판 2선승제로 운영됐다. 특히 사제동행전은 교원과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행복한 배움 성장하는 미래의 임실교육을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한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페어플레이와 협력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실교육지원청은 평생 교육의 기반 ‘1인1 스포츠&1 예술장기 활동’을 위한 행복한 스포츠· 樂 중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