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전문가 TF팀 꾸려 3대 핵심역량과 120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단계별 취업로드맵 보급으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 취업 활성화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직업계고 취업로드맵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와 역량에 맞춰 단계별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취업로드맵은 도내 직업계고에 보급돼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취업로드맵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직업계고 교감, 취업부장 등 취업 전문가 19명으로 TF팀을 꾸려 6차례에 걸친 개발 및 검토 과정을 거쳐 3대 핵심역량과 12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취업로드맵에는 1학년 진로설정, 2학년 자기계발, 3학년 실전취업으로 이루어진 핵심역량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서류 작성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120개의 단계별 프로그램이 담겼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문가 취업컨설팅단과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개발된 취업로드맵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취업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로드맵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단계별로 취업 준비를 하고, 맞춤형 교육과 실습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로드맵에 따른 현장 적용 결과와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직업계고 취업로드맵은 학교별 취업역량을 넘어,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 도구”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