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를 통찰하는 지혜’주제로 심화 인문학 강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은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사업비 1천만원)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주관하는 문화시설 대상 공모사업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담양도서관은‘미술사를 통찰하는 지혜’라는 주제로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대별 미술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이해를 높인다. 또한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광주 인문학교육연구소 양진호 소장이 지도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여 독서인문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혜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dylib.jne.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