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대회 중등부 종합우승으로 우승기 영구보존!
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김형민) 레슬링부가 전국대회에서 중등부 그레고로만형 종합우승을 비롯해 고등부 자유형과 그레고로만형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중등부 그레고로만형 우승은 3연패로 “우승기 영구보존”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고성군(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에서 중등부 박수환 선수(자유형, 그레고로만형 –55kg)가 2관왕을, 이현군 선수(그레고로만형 –60kg)의 1위를 비롯하여 고등부 허현찬(자유형 –97kg) 1위, 김예찬 선수(자유형 –79kg)가 1위를 차지했다. 전남체육중고 레슬링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총15개(금5, 은2, 동8)로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에 김형민 교장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우리 레슬링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 주신 지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며, 특히,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