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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 중3 ITQ 교육 및 진로체험 성료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2학년도 여름방학 중3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11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14개교 50여 명의 중3 여학생들은 ITQ파워포인트 자격증 수업과 학교 탐방, 선배와의 상담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ITQ 자격증 교육과 진로 체험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과 학교 탐방,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전남여상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꼼꼼한 발열체크와 철저한 교내 소독을 실시했다. 

 

9일 오전에는 전남여상 선생님이 직접 파워포인트 자격증 과정 수업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학교 밖 교육과정과 연계한 제과제빵 진로 체험과 교내 투어를 진행해 중3 여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10일 오전에는 전날에 이어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진로 탐색과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보내고 수료식을 통해 이틀 동안의 진로 체험이 마무리됐다.

 

더운 여름날이었지만 행사에 참여한 중3 여학생들은 모두 열띤 호응을 보였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문흥중학교 오세은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오세은 학생은 “이틀 동안 다른 학교 친구와 친해질 수 있어 즐거웠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진로 체험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더운 날씨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을 운영해 많은 학생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여상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고 있다. 한국은행,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2명, 기술보증기금, KDB산업은행,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SBA 서울산업진흥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에 꾸준히 합격하는 취업 명문 사관학교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전남여상은 오는 10월28일~11월2일 ‘중3 진로체험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11월3일과 5일 이틀 동안 중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21~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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