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개방형 감사관에 김용찬 현 도교육청 감사총괄팀장(지방서기관)이 최종 합격했다.
최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개방형 감사관 공모 심사결과, 김 총괄팀장이 최종 합격해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업무를 담당한다. 임기는 5년 범위에서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김 총괄팀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군인 출신 등 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괄팀장은 1983년 교육공무원에 임용된 뒤 전남도교육위원회 관리국, 광양중 행정실장, 전남도교육청 정책기획 홍보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승태 현 감사관은 2011년 임용됐으며 계약기간 연장을 통해 올해 연말 임기가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