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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대토론회 열린다

전남교육청, 5일 서부권 · 6일 동부권 개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두 차례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및 김대중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5일(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서부권)과 7월 6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에서 ‘전남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교육가족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이 ‘전남교육 1주년, 성찰과 다짐’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패널로 나와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특히, 패널 외 현장에 참석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을 비롯한 교육 가족들도 전남교육 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의견을 모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서부권)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동부권)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과 김진남 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서부권 패널로 참석하는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일은 미래 인재로의 성장에 기본이 된다.”며 전남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동부권 패널인 김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사의 행복이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점”임을 강조하면서 우수한 교사 인력 육성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은 교육의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이며, 그것이 전남의 미래이다.”며 “그간 교육의 기본을 찾고자 노력해 온 전남교육의 변화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 대토론회’참여 방법과 자세한 행사 내용과 관련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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