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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정시상담 스쿨’ 운영

전남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 서부권(목포 문태고), 24일 동부권(순천 복성고)에서 정시 대비 상담스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스쿨에서는 고3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1대 1 진학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현장지원단 20여 명이 1대 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또,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드림플러스(DreamPlus) 전남형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시 군별 지원 전략과 합격가능성 예측까지 해줄 예정이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부터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http://jdream.jne.go.kr)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로 권역별 선착순 50명을 신청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25명의 신청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수능성적표를 소지하고 상담기록부를 작성한 후 1대 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전남형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맞춤 진학정보 자료를 제공,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대입상담 서비스를 더 확대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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